세븐일레븐, 먹기 편한 샌드위치 선봬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세븐일레븐은 기존 샌드위치의 크기와 패키지로 인한 취식 시 내용물의 흘러내림과 위생상의 불편함을 보안한 원핸드(One hand) 샌드위치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한 손으로 들고 먹기 쉽게 패키지를 개발한 상품으로 칼로리가 낮은 샐러드 타입에 테두리가 부드러운 화이트 식빵을 사용했다. 종류는 고구마샐러드, 에그샐러드 등 2종으로 각각 1000원이다.또 연세우유와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카페인이 없는 커피대용음료 '밀라노의 오후 오르조 라떼'(250ml, 1500원)를 독점 판매한다.100% 보리를 사용해 카페인이 전혀 없고 식이섬유는 풍부하지만 커피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박정후 세븐일레븐 냉장냉동팀장은 "봄철은 나들이 객 증가로 인해 샌드위치, 우유 판매가 증가하는 시기"라며 "다양한 신상품 먹거리 출시로 봄철 고객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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