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기자
▲경남은행 율하지점 개점식에서 금고 열쇠를 전달받고 있는 예경탁 지점장(가운데)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경남은행은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에 위치한 갑오마을지점을 율하리 '네오프라자Ⅱ'로 확장 이전하고 이름을 율하지점으로 바꿨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율하지점은 218.18㎡(66평) 규모의 가계 중심 영업점으로 탈바꿈했다. 여수신 전문가도 기존 8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 예경탁 율하지점장은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율하지점을 개점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경남은행 발전은 물론 지역 기업체ㆍ지역민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경남은행은 율하지점 확장 이전에 따른 대청리 지역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종전 갑오마을지점을 갑오마을 파출수납창구로 운영키로 했다. 이날 율하지점 이전식에는 임지택 김해시 장유출장소장을 비롯해 김성규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