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포츠 강남권 진출···30일 양재점 오픈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LG패션이 운영하는 스포츠ㆍ아웃도어 멀티샵 인터스포츠(www.intersport.co.kr)가 오는 30일 양재동 하이브랜드 패션관 1층에 매장을 열고 강남권에 진출한다.양재동 하이브랜드 패션관 1층에 자리잡은 인터스포츠 양재하이브랜드점은 총 규모 면적 740평 대의 대규모 매장을 열고 쇼핑 매장과 체험존을 설치해 소비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인터스포츠 양재하이브랜드점은 서초, 강남과 지리적 교통 편의성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양재동 상권은 대형마트 및 할인점 위주였던 데에 반해 이번 체험형 스포츠 멀티샵 인터스포츠의 양재하이브랜드 입점은 쇼핑 카테고리의 다양화를 꾀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또한 기존의 문정, 청주, 구로점에 이어 인터스포츠 양재하이브랜드점에서도 전문 구매 컨설턴트가 상주하고 있어 고객들은 1대 1 맞춤 구매가 가능하고 매장 내 체험존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구매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인터스포츠는 지난 해 문정, 청주, 구로점을 차례로 개점했고 이번 양재하이브랜드점이 4호점이다. 인터스포츠는 올해 양재하이브랜드점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총 7개 매장을 개점해 본격적인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인터스포츠 남기흥 상무는 “이번 양재하이브랜드점은 인터스포츠가 서울의 주요 상권 중 하나인 강남에 진출한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면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포츠ㆍ아웃도어 체험형 멀티샵 인터스포츠의 오픈으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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