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25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건강, 상해, 실손의료비, 중대질병 및 유족보장까지 하나의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우체국하나로OK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보험은 가입자 사망시 유족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주계약과 ▲상해클리닉특약▲10대 성인 질환을 보장하는 건강클리닉특약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3대질병치료특약 ▲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치료를 위한 2대질병치료특약, ▲중증간경화 등 중대질병을 위한 특약 ▲실손의료비 등 6종의 특약으로 구성돼 있다. 만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을 한번 가입하면 10년(실손의료비는 5년)마다 가입자가 원하는 경우 보험계약이 자동으로 갱신된다. 사고나 질병이 없어도 보험이 만기가 되면 최고 325만원(보험금액 1000만원 기준)의 건강관리자금까지 받을 수 있다. 40세 기준, 1000만원 보험금액으로 유족보장, 건강, 상해, 실손, 중대질병까지 통합해 가입하면 남자는 8만1100원, 여자는 7만9900원의 보험료만 매월 납입하면 된다.우체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이 보험에 가입한 고객 중 2011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이경호 기자 gungh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