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한승수 제일약품 회장(64)이 대표이사 자리를 내놓고 일선에서 물러난다.제일약품은 23일 한승수, 성석제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성석제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했다. 올 해로 등기이사 임기가 만료된 한 회장은 지난 주주총회 때 재선임에도 나서지 않았다.한 회장은 1959년 제일약품산업주식회사를 설립한 창업주다. 그의 아들인 한상철 상무는 현재 회사 마케팅 업무를 관장하며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제일약품 관계자는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회장 직함은 유지하며 하던 업무를 계속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신범수 기자 answe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