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2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1년도 개인정보보호 관리 책임자 및 취급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통신사, 포털, 쇼핑몰, 게임업체 등 주요 인터넷 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특별강연 '방송통신융합과 정보의료서비스 고도화에 따른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서울대 김주한 교수)'를 시작으로 '정부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소개(방통위 김광수 개인정보보호윤리과장), '개인정보 분쟁조정 사례 및 대응(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 김상겸 위원장), 'SNS 서비스 확산에 따른 프라이버시 침해 대응 방안(시어스 임문영 대표)' 등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주요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또한 정보통신서비스 분야 개인정보관리책임자(CPO) 간담회를 함께 개최해 개인정보보호에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사업자의 자율규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방통위는 이번 워크숍에서 개그맨 윤형빈을 2011년도 개인정보보호 홍보대사로 위촉해 향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확산시키고 인식제고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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