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맞춤형 무료 상담 '건축 원스톱 콜센터' 운영

원하는 시간에 현장에서 건축지도원 맞춤형 무료 상담, 건축 관련 토털서비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현장위주 맞춤형 건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음달부터 ‘건축 원-스톱 콜 센터(ONE-STOP call center)’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건축 원-스톱 콜센터는 한 번의 신청으로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현장에서 맞춤형 건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이제학 양천구청장

건축 관련 법률상담은 물론 설계도면과 각종신고서 작성, 안전 점검, 위험시설물 관리, 기존건물 유지관리 등 건축 관련 토털 서비스가 제공된다.그동안 주민들은 건축에 대한 궁금증이나 상담이 필요할 때 건축사사무소를 이용하거나 구청을 방문해 건축민원 상담 코너 또는 담당공무원을 찾아 해결해야 했다. 이로 인한 경비와 시간 소요문제나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 상담하므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설명과 상담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그러나 ‘건축 원-스톱 콜 센터’가 가동되는 4월 1일부터는 전화(☎ 2620-3545)나 팩스(☎ 2620-4438)를 통해 예약만 하면 필요한 시간에 현장에서 전문가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향후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양천구청 건축과(☎2620-3549)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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