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개발연구원, 7실 1센터 1국 1단으로 개편

‘미래정책연구단’ 신설…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운영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현 1실 2본부의 조직 시스템을 1본부 7실 1센터 1국 1단으로 16일 개편했다.이는 연구원의 새로운 비전인 ‘글로벌 도시정책을 선도하는 싱크탱크’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서울 준비, 도시정책 지원, 도시정보 관리가 집중 추진된다.특히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구조직 육성을 위해 2연구본부를 7연구실로 개편했다. 또한 연구 수요자인 서울시, 시의회,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구조직을 기능별로 세분화했다.서울시의 중·장기적인 대형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미래정책연구단’을 신설한 것도 특징이다.연구원 관계자는 “도시정보 허브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정보센터’를 신설해 각종 DATA를 분석하고 DB화했다”며 “연구부서와 서울시 등에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시정개발연구원 새 조직도 / 서울시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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