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에스엠이 사흘만에 반등세를 유지하고 있다.해외브랜드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9일 오후 2시45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대비 3.71% 상승한 2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의 브랜드가치 상승과 더불어 신한류의 영향으로 인한 해외 로열티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4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소녀시대가 오는 4월 13일 일본에서 새 싱글 ‘미스터 택시(MR.TAXI)’와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을 발표 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일본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킬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한편 이날 KB자산운용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식 84만여주(5.17%)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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