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5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CJ그룹,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들의 신입 및 인턴 채용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CJ그룹은 각 계열사의 분야별 대졸신입 및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자격조건은 4년제 대졸 및 8월 졸업 예정자로, 인턴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영미권 대졸자를 제외하고 공통적으로 영어 말하기시험 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인턴십은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는 14일까지 채용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LG디스플레이는 대졸 신입 및 하계 인턴사원을 뽑는다. 신입은 4년제 대졸 이상 및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하계 인턴은 내년 2월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만 가능하다. 학점과 어학성적은 신입, 인턴별로 자격이 다르다. 지원은 15일까지 홈페이지(www.lgdisplay.com)에서 가능하다.하이닉스반도체는 상반기 대졸 신입 및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은 설계, 재무, 회게, 제조기획 등 전 분야에 걸쳐 채용하며 인턴은 공정(연구개발), 제품 2가지 분야에서 뽑는다. 신입의 경우, 관련 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 및 8월 졸업예정자는 학점이나 어학성적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며 인턴은 2012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다. 20일까지 홈페이지(www.hynix.co.kr)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아시아나항공은 신입인턴 국제캐빈승무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전문대졸 이상 및 2012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토익 550점 이상이면 전공에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인턴 근무 후 사내 심사를 거쳐 1년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입사희망자는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flyasiana.com)에서 지원 가능하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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