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4.27 재보궐 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예비 후보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고 있다.1일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엄기영 전 MBC 사장이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로 뜻을 밝혀와 2일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며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5일 중국에서 돌아와 김해 시민들의 여론을 들어보고 출마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만 원 총장은 정운찬 전 총리의 분당 을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의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한편 한나라당은 오는 7일 4월 재보선 후보자 등록 공고를 낸 뒤 14일, 15일, 이틀동안 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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