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의회 새 의장에 하재성 의원

변종윤 전 의장 대법원 판결 따라 보궐선거…“다양한 의견 수렴 통해 올바른 정책 모색”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 청원군의회 새 의장에 하재성(55) 의원이 뽑혔다.청원군의회는 22일 제184회 임시회를 열고 지난 1월27일 변종윤 전 의장이 대법원 판결에 따라 자리가 비자 의장 보궐선거를 해 하 의원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하 의원은 11명 재적에 11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에 들어가 과반수이상인 6표를 얻어 전반기 2기 의장에 당선됐다.하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군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군정에 그대로 반영하고 내 고장 청원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소모적 갈등이나 형식적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여러 의견들을 들어 올바른 정책을 찾아 주민복지가 좋아질 수 있게 청원군의회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의원들에게 “남아 있는 6대 전반기 의회가 진정으로 16만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믿음을 얻기 위해 책임 있는 정책의회로 확립될 수 있게 의원들 마음과 힘을 하나로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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