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스트레스 테스트.. 내달 2일 '시나리오' 발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럽연합이 21일 다음주께 올해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한 시나리오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셸 바르니에 역내시장 서비스 담당 집행위원은 "공식적으로 스트레스 테스크와 관련한 방법론에 대해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유럽연합의 스트레스 테스트는 충분히 엄격하지 못했다며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은 올해 실시하는 테스트에 유동성 항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27개국 재무장관들 역시 이같은 방안에 공감한 바 있다.바르니에 위원은 "지난해 테스트에 비해 올해 테스트가 더 신뢰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한 판단은 복잡한 문제"라며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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