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公, 희망드림 장학생 추가 150명 선발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희망드림 2011년도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추가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1차로 약 1200명 선발했으나,추가로 150명 정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소속 학교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육성회비)가 지급된다. 올해부터 1인당 지원최고한도액을 전년도 185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했다.선발 대상은 산업재해로 인해 사망, 장해 판정(제1~7급), 이황화탄소질병판정을 받은 장기(5년 이상) 요양 중인 산재근로자 가정의 고등학생 등이다.신청 요건은 현재 보험급여 수령액이 월평균 260만원미만인 가구와 지난해 산재근로자와 배우자의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합계금액 30만원 미만인 가구 등이다.신청기간은 21일 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학생 선발신청에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난해 과목별 과세증명서를 신청인의 주소지 관할 또는 해당학교 소재지 관할 근로복지공단 각 지역본부 또는 지사의 재활보상부에 접수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각 지역본부 또는 지사의 재활보상부로 문의(☏ 1588-0075)하거나 공단홈페이지(www.kcomwel.or.kr)에 접속하면 알 수 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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