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척사
특히 이날 오전10시부터 서울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부(지부장 한인숙) 지부사무실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 70여명이 모여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청각·언어장애가족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져 눈길을 끌었다.동대문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대보름을 맞아 각박한 도심속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전통놀이의 계승·발전을 통한 주민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14개 동별로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주관단체에서 민속놀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우리 전통 민속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많은 경품을 준비해 행사 후 추첨을 통해 제공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