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동화오토앤비즈는 15일 현대캐피탈과 자동차 매매 복합단지의 금융서비스 제휴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오는 5월 인천 서구 가좌동에 들어설 자동차 매매 복합단지 엠파크에 입점하는 매매상사를 대상으로 분양자금 대출, 임차 보증금 대출, 재고 금융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현대캐피탈의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를 통해 매매 상사의 홍보 및 마케팅업무도 지원할 계획이다.동화오토앤비즈는 건축자재기업 동화홀딩스의 자회사로 자동차 정비와 각종 용품 등 애프터서비스 마켓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회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복합매매단지인 엠파크, 통합 자동차서비스점 옐로우햇을 운영중이다.회사 관계자는 "엠파크는 차량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는 '백화점식' 매매 단지로 이 과정에서 현대캐피탈의 다양한 지원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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