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우수전기공학도 48명에 장학금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11일 삼성동 본사에서 서울대, 포스텍 등 전국에서 선발한 학부생 44명과 연구개발 분야 박사과정 장학생 4명에게 각 1년간 등록금 전액과 연구개발 장학금 등 총 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지난 2005년부터 작년까지 총 224명의 우수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는 장학금 지급대상을 녹색기술,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등 성장동력 연구개발 분야 박사과정까지 확대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한전 사원공채에 응모할 경우 서류전형이 면제되며, 특히 박사장학생의 경우 졸업 후 한전전력연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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