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기범 기자)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그간의 팀 내 해체위기 사태와 관련, 깊은 속내를 털어놨다.박규리는 10일 오후 1시 서울 CGV 왕십리에서 진행되는 애니메이션 '알파 앤 오메가' 관련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박규리는 그간의 사태와 관련된 취재진에 질문에 대해 “살아가면서 수 만 가지 힘든 일들을 겪지만 흔들리지 않는 제 신념과 저를 사랑해주는 분들이 곁에 있으면 어떤 난관이든 이겨낼 수 있다”고 속내를 밝혔다.또 그는 “저희로 인해 많은 분들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하는 카라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알파 앤 오메가’에서 박규리는 '심심타파'에서 DJ를 함께 맡고 있는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우리말 더빙 작업에 참여했다. 사람들에게 납치된 늑대 커플이 멀리 떨어진 고향으로 되돌아가는 모험담을 담은 ‘알파 앤 오메가’에서 박규리는 지성과 미모를 갖춘 도도한 성격의 늑대 케이트 역을 맡았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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