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걸그룹이 득세하고 있는 가요계에 새롭게 등장한 솔로여가수로 주목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솔로가수 바바라는 정규 음반이 출시된지 약 3주만에 각종 매체와 온라인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의 데뷔곡 `내버려둬’는 트리플 레게 리듬의 음악으로 단순한 발라드나 댄스 음악 비트에 길들여져 있는 국내 가요 팬들에게 참신하고 음악적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마치 광기어린듯 뿜어내는 곡 후반부의 광란 애드리브은 음반 전체의 백미로 꼽힌다.또 바바라의 감각적이면서 폭발적인 가창력은 국내외 음악 관계자들까지 놀라게 했다. 대문에 현재 일본, 중국, 태국 등 해외의 음반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 이중 한 중국 음반 관계자는 바바라와 미팅을 갖기 위해 국내에 직접 찾아와 파격적인 조건과 활동 계획까지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바바라의 소속사 측은 "국내에서 먼저 인정을 받는 것이 순서"라며 국내 활동을 먼저 시작했고 벌써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고재완 기자 sta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