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삼성전자가 하락 반전 중이다. CLSA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도세가 100만원을 오가던 주가를 끌어내렸다.7일 오후 1시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000원(0.51%) 내린 97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CLSA 창구 한 곳에서만 5만5000주 이상의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매도 2위 UBS 창구를 통한 매도량은 2만5000주대에 불과한 상태다. 이날 삼성전자는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100만4000원까지 오르며 100만원선을 탈환하기도 했지만 10시 이후 지속적으로 밀렸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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