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이준익 감독의 영화 '평양성'이 '조선명탐정'과 함께 한국영화 인기에 앞장서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개봉한 '평양성'은 지난 1일 하루 전국 9만 593명을 모아 '조선명탐정'에 이어 2위를 기록중이다. 누적 관객수는 54만 985명이다.'평양성'은 황산벌 전투 후 8년 뒤 벌어진 평양성 전투를 그린 영화로 정진영 이문식 류승룡 윤제문 선우선 등이 함께 했다.한편 '조선명탐정'은 이날 20만 275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107만 6373명)또 할리우드 코미디 '걸리버 여행기'는 8만 9148명을 모아 3위에 올랐고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는 이날 6만 2620명을 더해 112만 340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4위가 됐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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