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가 다음달 1일부터 kt로밍센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매출규모는 연간 33억5500만원이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도심공항터미널, 김해공항 등에서 kt의 전 로밍센터를 운영하며 총 103명의 직원들이 '임대로밍', '부가서비스 가입', '사용방법 상담' 등 로밍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천로밍센터는 연중 24시간 운영한다.ktcs 관계자는 "수주한 로밍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상담품질관리를 담당하는 한편 대구, 청주 등 지방로밍채널 확장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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