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상 청정원은 원물 그대로 국물을 우려낼 수 있는 원물형 조미료 '멸치 국물내기티백'을 3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누드 컨셉의 투명창 파우치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원물을 그대로 확인하고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옥수수전분을 원료로 한 피라미드 모양의 친환경 티백을 사용했으며, 조리의 간편성에 초점을 맞췄다. 맛선생 멸치 국물내기 티백은 4인 가족 국물요리 시 끓는 물에 멸치티백 1개(10g)를 넣고 5분만 넣고 우리면 깊고 진한 멸치국물을 낼 수 있다. 시중에 파는 가루 티백의 경우, 티백 2개로 20분 정도는 우려야 멸치국물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편리하다. 특히 이 제품은 청정해역 남해의 신선한 멸치 85%와 다시마 8%의 원물을 분쇄하고 열풍건조시킴으로써 비린내를 제거하고 멸치 고유의 풍미를 가지도록 만들었다. 또 멸치 풍미를 높여주는 훈연 과정을 거쳐 밑국물의 구수함을 더해준다. 여기에 멸치의 비린맛을 제거하고 맛을 보강할 수 있는 효모와 마늘 등을 추가해 한층 편리성을 도모했다. 가격은 80g(10gx8ea) 용량에 6500원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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