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LG전자가 높은 절전효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국내 최대 용량 405리터 제품 등 2011년형 디오스(DIOS)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신제품 21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올해부터 실제 사용 환경과 유사하게 실험 및 측정을 하는 새로운 소비전력 취득 기준을 최초로 만족시킨 1등급 에너지 소비효율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이다. 올해부터 김치냉장고 소비전력 취득 규격이 바뀌어 대부분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3~5등급으로 내려간 반면, LG전자 신제품은 높은 에너지 소비 효율로 절전효과를 입증했다. 405리터 스탠드형 21.8kWh/월, 315리터 스탠드형 19.7kWh/월 수준으로 업계 최고 에너지 소비효율을 자랑한다.
신제품은 윗부분(상칸)이 양문형 도어 구조이고, 아랫부분(중, 하칸)은 2개의 서랍 구조를 채택한 국내 최초 4도어 스탠드 타입이다. 냉동과 냉장, 김치 보관 용도에 따라 보다 실용적인 공간활용이 필요하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문 열림을 감지해 자동으로 냉기 공급을 조절하는 쿨링 센서와 업그레이드 된 맛 지킴 기능으로 보관기능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냉기가 각각의 칸 전체를 감싸고 도는 기존의 입체냉각 방식에 6분마다 냉기를 순환시키는 쿨링 케어 기능을 추가해 내부 온도편차를 최소로 유지함으로써 김치의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모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으며, 315리터 및 405리터 가격은 160만원~270만원대 수준이다. 한편 LG전자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달성 기념으로 2월까지 스탠드 김치냉장고 신모델 구매 고객에게 최고 20만원의 카드 캐쉬백 행사를 진행한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성호 기자 vicman1203@<ⓒ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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