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텍, 대주주 부인이 박근혜 대표 조카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대유에이텍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관련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대유에이텍 주식담당자는 25일 "박영우 대유에이텍 회장의 부인 한유진씨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외손녀이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조카"라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한유진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첫번째 부인 김호남씨가 얻은 첫째딸 재옥씨의 자제라는 것이다. 박영우 회장은 박 전 대표의 조카사위가 되는 셈이다.회사측은 "주주들의 문의가 빗발쳐 회사측에서도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진상을 밝히지 않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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