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잭블랙 주연 영화 '걸리버 여행기'가 24일 현재 개봉예정작 중 예매율 1위를 보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24일 오전 10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7일 개봉하는 '걸리버 여행기'는 2073명의 예매관객을 끌어 모으며 9.13%의 예매점유율로 예매순위 3위를 차지했다. 27일 개봉 예정작 중 1위다.영화 '걸리버 여행기'는 뉴욕 루저 남 걸리버(잭 블랙 분)가 얼토당토않은 허풍으로 인해 버뮤다 삼각지대 취재 여행길에서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소인국과 거인국을 오가며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설 연휴 가족단위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상상속의 소인국 릴리풋의 구현과 고전소설 '걸리버 여행기'를 신선하게 리메이크해 영화팬들 사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예매순위 1위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강우석 감독의 신작 '글러브'가 차지했으며 2위는 할리우드 애니메니션 '메가마인드'가 차지했다.한편 '걸리버 여행기'와 같은날 개봉하는 '조선명탐정'은 4위에 올랐으며 '러브&드럭스' '헬로우고스트'가 그 뒤를 이었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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