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예금보험공사는 이승우 사장이 직접 삼화상호저축은행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후 이 사장은 영업이 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을 방문, 상담창구에서 예금자 등 금융거래자의 민원을 처리하고 경영관리 업무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이 사장은 오는 26일부터 한 달간 지급되는 가지급금을 차질 없이 지급할 수 있도록 지시할 계획이다. 경영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사 직원들에게는 예금보호제도 안내 및 민원 상담에 최선을 다할 것도 재차 당부한다. 한편 공사는 삼화저축은행이 자체 정상화가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삼화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제3자에게 계약이전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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