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키움증권 강세 '증시 활황에 거래대금 급증'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키움증권이 증시 활황에 거래대금 최대 수혜주로 평가돼 상승세다.18일 오전 10시12분 키움증권은 전일에 비해 3.36% 상승한 6만4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CS증권과 HSBC 등 외국계증권 창구가 매수 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한 박윤영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거래대금 상승에 지난 달 말 12.5%에 머물던 키움증권의 전체 약정 점유율(ELW 제외)도 1월 현재 13%대 중반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분석했다.그는 "코스닥 거래대금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키움증권이 증권업지수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올렸던 점을 감안하면 키움증권 주가의 매력도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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