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9년 연속 ‘투자 적격’ 판정

2006~2010 ‘A+’ 등급 받아…활발한 국제교류, 기업 유치, 투자 유치 등 성과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시가 국제신용등급 평가에서 9년 연속으로 안정적 평가를 받았다.대전시는 13일 일본신용평가연구소(JCR)에서 한 2010년 신용등급평가에서 해외장기채 발행은 ‘A+’, 국내장기채발행은 ‘AA-’ 등급으로 투자적격판정을 받았고 18일 밝혔다.대전시의 국제신용등급평가는 2001년 해외장기채발행분야에서 ‘BBB+’로 시작, 200~2005년 ‘A’, 2006~2010 ‘A+’등급으로 9년 잇달아 투자적격판정을 받았다.2009년 ‘A+’에 이어 지난해도 안정적 평가를 받은 건 행정조직, 조례개정, 산업경제, 재정 및 공적 채무관리 등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으로 대전시는 분석했다.이와 함께 활발한 국제교류와 기업유치 및 투자유치 등으로 일자리 마련 등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와 다른 시, 도보다 낮은 실업률 등이 상당부문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대전시는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있어 매우 유리할 것으로 보고 활발한 국제교류와 투자유치로 지역경제파이를 키워 경기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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