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2개월 연속 올랐다.은행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가 연 3.33%로 전월보다 0.23%포인트 올랐다고 17일 공시했다.연합회는 은행채 등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서 예금금리도 동반 올라 지난달에 이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는 지난해 1월 연 3.88%에서 4월 연 2.86%까지 내려갔다 2개월 만에 다시 3%대에 진입한 후 오름세와 내림세를 반복해 왔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72%로 전월과 같았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에 비해 변동폭이 작고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은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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