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컬렉션] 미즈노 'MX-300' 아이언

미즈노의 기술이 집약된 대표 모델 'MX-300' 아이언(사진). 100년 역사의 미즈노는 특히 '고수들의 아이언'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제작사 역시 1933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아이언에 해마다 진보된 기술력을 쏟아 붓고 있다. 2011년형 아이언이 MX-300이다. 무엇보다 프로선수가 선호하는 머슬백과 아마추어 골퍼용인 캐비티백의 강점을 조합한 아이언 헤드 디자인이 핵심이다. 머슬백의 탁월한 타구감에 캐비티백의 '쉬움'을 접목한 셈이다. 바로 각 아이언별로 서로 다른 크기와 형태의 머슬을 적용한 '프로 캐비티백'이다. 4, 5번과 6, 7번은 캐비티 디자인이 또 다르고, 8번부터 피칭웨지까지는 견고한 파워바를 삽입해 볼 컨트롤을 높여준다.미즈노 특허인 '그레인 플로 포지드(Grain Flow Forged)' 기술이 적용돼 헤드 강도가 높고, 정밀단조 공정으로 고밀도 헤드로 제작된 것도 독특하다. 무게중심을 낮고 깊게 설계해 아마추어골퍼들을 위해 컨트롤에도 초점을 맞췄다. 샤프트는 MX-300 오리지널과 NS프로950GH, 다이나믹골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서울 강남에 피팅센터를 열어 자신의 스윙에 적합한 스펙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샤프트 옵티마이저를 통해 샤프트의 길이와 강도를 적합하게 결정하고, 헤드와 라이각, 그립까지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 (02)3143-1288<ⓒ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