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진실]매커스, '지난해 최대실적 가능'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반도체 솔루션업체 매커스는 지난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4분기에도 매출성장을 보일 전망이라고 17일 밝혔다.매커스 관계자는 "정확한 실적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해는 연간 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매커스는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으로만 매출액 374억원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연간기준 매출액 304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한 것을 뛰어넘는 수준이다.회사 관계자는 "올해 매출 목표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매출성장률 10%에 영업이익률 13%선을 유지할 것"이라며 "시가총액이 210억원인데 비해 실적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이는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반도체 장비와 통신중계기 시장이 급속히 확장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천우진 endorphin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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