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백화점은 설을 앞두고 13일 영등포점과 롯데호텔부산에서 설날 선물세트 박람회를 연다.이 박람회에는 올해 설날 선물 세트를 준비한 롯데백화점 식품MD팀의 선임상품기획자 20여명과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80여 개의 식품업체 담당자들이 참여한다.특히 롯데백화점은 박람회에 우수 협력업체의 인기, 주력 상품들을 실물 전시하고 각 상품군별 기획자들이 직접 맞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모든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비교해볼 수 있게 됐다.롯데백화점은 2000여개 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초대장을 발송했으며 초대장 소지 고객들에게는 감사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일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법인 고객의 선물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 예상하고 이번 박람회를 기획했다"며 "한자리에서 선물 세트들을 비교 구매할 수 있고, 협력업체들도 제품을 홍보할 기회를 갖게돼 모두에게 이로운 새로운 윈윈전략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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