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1월 판매조건 발표..가족합산 이벤트 실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2011년 1월 판매 조건을 대폭 강화했다.현대차는 클릭과 베르나에 대해 5% 할인을 없애는 대신 아반떼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할인액수를 240만원에서 290만원으로 대폭 강화했다.또 i30과 i30cw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할인폭을 키웠다.반면 쏘나타 할부금리는 3.9%에서 5.9%로 높아졌다.현대차는 새로운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가족합산(본인 및 배우자, 본인의 직계존비속) 5대 이상 구매시(신형 아반떼, YF쏘나타, 제네시스, 싼타페, 베라크루즈) 3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5명 이상 거주가족에게도 3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또 어린이 재단, 백혈병 소아암 협회 후원 고객 가운데 희망싼타 활동고객에게는 50만원 할인을 실시한다.기아차는 글로벌 200만대 판매 돌파 및 포르테 수출 1위 기념해 수출전략 차종 특별 구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중 모닝,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을 구입할 경우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또 기아차를 첫 구입하는 고객과 지난해 1월1일 이후 신입사원, 신혼부부가 됐거나 신규 운전면허를 취득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추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이외에 수입차 보유 고객이 K7이나 오피러스를 구입할 때는 20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한편 기아차는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경품 증정 이벤트를 이달에 실시한다.1등 10명에게는 기아차 주식 10주를 주며 2등 200명에게는 차량용 구급 키트를, 3등 4만명에게는 GS25 스타벅스 커피를 제공한다. 토끼띠 가운데 1~3월 출생자 전원에게는 파리바게뜨 케익을 증정한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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