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오는 10일까지 41명…산림바이오매스 수집업무 투입,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 대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천안시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 근로자를 뽑는다. 천안시는 오는 10일까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요원 40명, 산림자원조사원(업무보조요원) 1명을 뽑는다고 3일 밝혔다.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65세 이하로 실업자나 정기적으로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여야 한다. 구직등록을 한 사람으로서 임업훈련기관에서 기술교육을 받고 산림분야 자격증을 가져야 한다.산림자원조사원은 대학교(2년제 포함) 졸업자로 미취업자, 산림관련 퇴직공무원 또는 산림조합·중앙회 퇴직직원, 산림기사, 산림산업기사, 산림기능사 등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업신청서와 본인의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국민연금 수급증명서, 구직등록필증 및 기술교육 이수증(해당자에 한함)을 갖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한다. 참여자 일당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 기준으로 기술인부의 경우 4만5000원이다. 4대 보험이 적용되고 주휴·월차수당, 부대경비 5000원씩 주어진다. 산림바이오매스란 숲 가꾸기 사업이나 나무를 베는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을 일컫는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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