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기대상]현빈-하지원, 이승기-신민아, 주상욱-황정음 '베스트커플상'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시크릿가든'의 현빈 하지원,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이승기 신민아, '자이언트'의 주상욱 황정음이 SBS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여섯 배우, 세 커플은 31일 오후 10시 서울 등촌동 SBS에서 이범수 박진희 이수경의 사회로 열린 '2010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의 영예를 안았다.베스트커플상에는 '검사 프린세스' 김소연-박시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신민아-이승기 윤유선-성동일, '대물' 권상우-고현정, '시크릿가든' 하지원-현빈, '인생은 아름다워' 장미희-김상중 송창의-이상우 김영철 김해숙, '자이언트' 주상욱-황정음 이범수-박진희, '이웃집웬수' 신성록 유호정 등 11커플이 후보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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