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컬렉션] 타이틀리스트 '스핀밀드'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웨지는 1년 내내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하반기에는 특히 경량 스틸 NS Pro950샤프트를 장착한 '스핀밀드' 웨지(사진)가 보키의 명성을 이어갔다.타이틀리스트는 디자이너의 이름을 따 분야별로 명품 이미지를 추구하는 콘셉트다. '보키' 웨지와 , '스카티 카메론' 퍼터가 대표적이다. 바로 이 보키 웨지에 경량 스틸 샤프트를 장착한 모델이다.'웨지의 달인' 밥 보키가 직접 디자인하고 개발한 보키 웨지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절반에 가까운 선수들이 선택할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량 샤프트가 접목되면서 이제는 아마추어골퍼들도 스틸의 강력한 스핀력을 체감할 수 있게 된 셈이다.크롬 마감에 로프트 52도부터 60도까지 2도 간격, 바운스는 미드 바운스다. 경량스틸 샤프트는 '스핀밀드 II '모델에만 적용된다. 투어나 경기 출전 가능 모델인 '스핀밀드 C-C' 모델은 종전과 같다. C-C웨지는 당초 직각 그루브의 디자인을 미국골프협회(USGA)가 그루브의 모양과 홈 깊이를 제한하자 높은 론치와 많은 볼 구름 등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로프트 48도에서 64도까지. 22만원이다. (02) 3014-38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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