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20년 스트립수요 신규물수요정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20년 입찰이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스트립수요가 그렇게 많지 않을것이라는 전망이다. 연말이라는 점이 가장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이다. 다만 이번 입찰이 신규물이라는 점에서 수요가 있을수 있다는 예상이다.2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스트립수요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연말이라는 점 때문에 다소 부진할듯 싶다”고 전했다.B사 PD도 “스트립에 대한 최종수요자와의 조건이 많이 바뀌었다. 때문에 과거처럼 스트립수요 때문에 20년물입찰이 호조를 이룬다는 말은 더 이상 하기 어렵게됐다”면서도 “다만 이번 입찰이 신규물이라는 점에서 수요가 있을수 있겠다”고 말했다.C사 PD 또한 “3000억에서 4000억정도 수요가 있다는 말이 들린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는 27일 4000억원어치 국고20년 신규물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입찰물량보다 2000억원이 줄어든 물량이다. 지난달 입찰에서는 응찰액 1조5390억원, 응찰률 256.5%를 보이며 6000억원 전액이 낙찰된바 있다. 부분낙찰률은 35.25%였다. 비경쟁인수도 770억원을 기록했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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