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가격 논란' 통큰치킨, 이제는..

▲롯데마트는 지난 21일 광진구 자양동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통큰치킨을 기증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치킨 가격' 논란을 일으킨 '통큰치킨'이 올 연말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고 있다.2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전국 82개 점포에서는 통큰치킨 판매 중단 이후 미리 주문했던 물량 닭 5만여마리를 기부하는 활동이 진행하고 있다.점포별로 평균 약 600마리 규모이며, 점포 인근의 어려운 이웃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천받은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롯데마트 관계자는 "판매 중단시 약속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통큰치킨을 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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