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전자결제시스템 업체 이니시스의 인수전이 15일 최종 입찰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이니시스가 상한가로 치솟았다.이날 오후 12시19분 현재 이니시스는 전거래일대비 14.63% 급등한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니시스는 전날에도 7.26%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시아경제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우선 협상 대상자는 이르면 오늘 최종입찰이 종료된 직후 선정될 가능성도 있다. 지난달 15일 마감된 인수의향서 접수를 위한 공개입찰에 국내 업체 가운데는 SK텔레콤과 NHN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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