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1'에 불참한다.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이 내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CES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올해 1월 열렸던 'CES 2010'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자녀들과 함께 참석해 주목을 끈 바 있다.'CES2011'에는 이재용 사장과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신종균 무선사업부장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진우 기자 bongo79@ⓒ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