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3시30분 중화2동 구 노인회관에서 개관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영유아 부모에게 다양한 육아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구민들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구는 중화2동 옛 노인지회에 지상 1, 2층 199㎡ 규모 유휴청사를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지상 1층에는 장남감대여센터, 시간제보육실, 2층에는 중랑구 보육정보센터(영유아플라자)가 들어서 16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보육정보센터(영유아플라자)는 부모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육아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공간들로 맘 카페, 수유실, 상담실, 아이틔움 놀이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아이틔움 놀이터는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발달단계에 맞는 영역별 놀이기구가 구비돼 있으며 신체놀이 공간, 책읽기 코너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장소로도 제공된다. 시설이용은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중랑구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며, 매주 첫째, 셋째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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