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홈플러스(대표 이승한)는 이승한 회장이 유통산업의 시스템과 문화를 발전시킨 공로로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경영혁신부문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 회장은 '큰 바위 얼굴'이라는 독특한 경영모델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창립 11년 만에 119개 대형마트 운영, 연 매출 11조 달성이라는 기록적인 성공을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한국적인 새로운 개념의 ‘가치점’, ‘3세대 할인점’ 창조 및 새로운 유통기법 도입을 통한 유통업계 선진화 기여, 그린스토어 오픈, 국내 최대의 어린이 환경운동 및 CO2 라벨링 상품 확대 등을 통한 국가 녹색성장 선도,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국내 최초의 네트워크형 사회공헌 연합체인 작은 도움 클럽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선도 등 다방면에 걸친 활동을 해왔다.이 밖에도 이 회장은 최근까지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생활지속발전 분과위원장을 역임하고,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장, UNEP(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이사, 창의서울포럼 대표, AIEES 발전위원장, 서울대 CEO 지속가능경영포럼 공동주임교수, 서울대 환경대학원 고위정책과정 총동창회장 등 범국가적인 대외활동을 통해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오고 있다.이승한 회장은 "기업은 매출이익 등 시장가치를 높이는 '성장의 얼굴'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정도 경영, 경제 산업 발전에의 기여, 지역사회 기여 등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기여의 얼굴'을 함께 갖춰야 한다"며 "성장과 기여의 가치가 조화된 기업경영을 통해 ‘큰 바위 얼굴’과 같이 국가와 사회로부터 존경 받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는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봉사,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는 시상제도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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