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왼쪽)이 몽골 어린이 돕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정부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용산구 새마을운동 용산구지회는 1개월에 200만원씩 연간 2400만원을 몽골 대사관을 통해 후원하고, 의류 2000점은 항공편을 통해 후원하는 등 몽골의 고아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더 나아가 몽골 고아들과 1:1 양부모 결연 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후원자를 모집하고 후원자 1명당 1달에 2만원씩 연간 24만원을 모금하기로 해 총 100명, 2400만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이번 결연사업은 낙후돼 있는 몽골의 경제 상황 속에서 가장 취약한 고아 소년소녀들에게 양부모 결연 사업을 통해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해주고 향후 몽골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에 도움을 주는 방행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도 새마을운동 용산구지회는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몽골의 장애인 시설과 협약을 맺어 4년째 몽골내 유치원, 양로원 등 시설 건립 지원 및 성금 성품을 후원해왔다.용산구 자치행정과(☎2199-637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