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법무부는 26일 올해 사법시험 3차 면접시험에서 8명을 탈락시켰다고 26일 밝혔다. 22명을 떨어뜨려 사상최대의 탈락자를 냈던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숫자다.수석 합격은 서울대 법대 4학년에 재학 중인 장민하(23·여)씨가, 최고령 합격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손정윤(43)씨, 최연소 합격자는 미국 컬럼비아대의 최규원(21)씨였다. 대학별 합격자 수는 서울대가 247명, 고려대가 146명, 연세대 102명 순이었다.법무부는 2011년 사법시험 선발예정인원을 700명선으로 정했고, 관련 일정을 내년 1월3일 법무부 홈페이지에 공고한다.박현준 기자 hjun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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