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길병원에 빈소 설치 예정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연평도에서 북한의 기습적인 해안포 포격으로 사망한 민간인 희생자의 시신이 인천으로 옮겨졌다.25일 인천시에 따르면 고 김치백(61)씨, 고 배복철(60)씨 등 민간인 희생자들의 운구는 이날 오후 12시 30분 쯤 해경정 502함 편으로 연평도를 출발해 오후 3시 30분쯤 인천 연안부두 해경 부두에 도착했다.고인들의 시신은 이후 인천 남동구 구월동 길병원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곧 빈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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