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G]양궁 전종목 석권 도전, 여자 하키도 金사냥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13일째인 24일, 양궁 대표팀은 남자 개인전 정상에 도전해 전종목 석권을 노린다. 여자하키도 중국을 상대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배구는 예선에서 이미 제압한 일본을 상대로 결승행이 무난해 보인다. 남녀 농구 또한 각각 필리핀과 일본을 각각 4강과 8강에서 만나 결승행을 놓고 다투게 된다. ◇오진혁(농수산홈쇼핑)·김우진(충북체고), 남자양궁 개인전 결승(오후 5시 15분)오진혁(농수산홈쇼핑)과 김우진(충북체고)은 24일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개인전에 출전해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김우진은 세계신기록 타이(1,387점)를 기록하며 예선을 1위로 통과했고 오진혁 역시 2위로 예선을 가볍게 통과해 2관왕을 노린다. ◇여자하키 금메달 결정전 대한민국 VS 중국(오후 6시)여자하키대표팀이 1988년 방콕아시안게임 이후 12년만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상대팀은 홈팀 중국으로 예선에서 이미 한차례 격돌해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중국팀은 2002년부터 지난 대회까지 2회 연속 우승한 아시아최강팀으로 사령탑은 한국의 김상열 감독이 맡고 있어 쉽지 않은 상대다.◇남자 배구 준결승전 대한민국 VS 일본(오후 7시)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대회 3연패를 향해 일본과 4강에서 맞붙는다. 하지만 영원한 라이벌 일본을 이미 8강 순위 결정전에서 3-1로 제압했던터라 무난히 결승행이 예상된다. 한국대표팀이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이란 대 태국 승자와 결승에서 만날 예정이다. 여자배구 역시 일본과 8강에서 맞붙는다.◇남자농구 대한민국VS필리핀, 여자농구 4강 대한민국 VS일본(오후 8시 15분)남자농구가 필리핀을 상대로 8강에서 만난다. 한국은 이미 중국과 우승을 다툴것으로 예상돼 무난히 결승행이 점쳐진다. 하지만 부상 병동 여자농구도 일본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된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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