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상] 두산 '사람이 미래다'

두산그룹 신동규 상무

신동규 두산 상무.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올해 아시아경제 광고대상에서 두산이 '사회공헌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두산은 발전, 담수뿐만 아니라 건설기계, 선박엔진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통해 고객과 만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 광고를 통해 짧은 기간 동안 소비재 분야에서 인프라 지원 사업(ISB) 위주로 변화한 두산의 경영철학을 진솔하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기차, 야구 연습장, 위닝 팀(winning team) 3편으로 이루어진 TV광고 1차분은 각각 '실패의 결과 뒤에 숨어 있는 좋은 시도에 대한 생각(기차 편)', '믿고 함께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생각(야구 연습장 편)', '가치 있고 힘이 있는 팀에 대한 생각(위닝 팀 편)' 등 3가지 주제를 통해 두산이 중시하는 가치를 담았습니다.이번 광고는 두산이 하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젊은 세대가 듣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노력하면 된다"라며 등을 떠밀기 보다는 "지금처럼 하면 된다", "잘 했다"라고 격려했기 때문입니다.젊은이들이 저희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반향은 조금씩 커졌습니다. 지난해 '사람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대학생 사이에서 기업 인지도와 취업 희망자 비율이 많이 올랐다는 기쁜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사람이 미래'라는 경영철학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더 많은 분들이 저희의 생각을 응원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두산은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인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두산 '사람이 미래다' 광고.

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윤미 기자 bongbo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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