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내년 업무보고 주제는 '공정사회'

내달 14~30일 진행..'주요 정책·통계는 국제적으로 비교 보고'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다음달 열리는 내년 중앙부처 업무보고의 주제를 '공정한 사회'와 '포스트 G20 정책과제 및 실천과제'로 결정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 다음달 14일부터 29일까지 부처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30일에는 전 부처 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종합토론을 벌이는 등 2011년도 중앙부처 업무보고 일정을 확정했다고 김희정 대변인이 전했다.김 대변인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연내에 정부 업무보고를 해서 새해에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하루에 3개 부처가 각각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업무보고에는 집권후반기 국정이념인 '공정한 사회'에 초점이 맞춰지며, 서울 G20 정상회의 이후 정부가 추진해야 할 사후대책 등도 담긴다. 또 올해 업무계획에 대한 추진실적과 부진과제별 대책, 부처별 중점 법안 내용도 포함된다. 특히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에 담기는 주요 정책이나 통계 등을 국제적으로 비교해서 보고하도록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과거 정권에서는 새해초 업무보고를 받았으나, 이 대통령은 집권 첫해인 2008년에는 12월18일부터, 지난해에는 12월14일부터 다음해 부처 업무보고를 시작해 연내에 완료했다.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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