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저축은행이 김장김치를 통해 사회소외계층에 훈훈한 손길을 전했다.저축은행중앙회와 전국 105개 저축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2일 오전 서울 종로수 소재 사직공원 광장에서 ' 2010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주용식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임석 솔로몬 저축은행회장, 김찬경 미래저축은행회장, 유문철 현대스위스저축은행장, 이통천 한국저축은행장, 이용준 제일저축은행장, 김국종 W저축은행장, 고기연 토마토저축은행장, 하인국 하나로저축은행장 등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해 총 2만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궜다. 이 김치는 대한적십자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각지의 독거노인, 소년ㆍ소녀 가장,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4000여 저소득가구에 전달된다.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경제여건이 어려워져 보다 많은 사람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김치 나누기를 마련했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저축은행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 업계는 전국의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와 함께 매년 연말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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